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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일 박근혜비대위원장 강릉지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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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날짜 : 작성일12-04-03 11:14 조회 : 2,6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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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2. 4. 2(월) 14:53, 약 2천여명의 인파가모인 강원도 강릉시 금학동 중앙시장 신한은행 앞 사거리에서 강릉시 권성동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말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강릉의 시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정말 반갑다. 저는 강원도에 올 때마다 마음이 설렌다.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아름다운 자연이 있고, 또 무엇보다도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우리 강원도민이 계시기 때문이다. 여러분, 요즘 많이 힘드시죠. 저희 새누리당이 좀 더 우리 국민 여러분의 삶을 잘 챙겨드렸어야 하는데 부족한 점이 많았다. 죄송하다. 저희 새누리당은 우리 국민 여러분이 바라시는 기대에 걸 맞는 그런 정당으로 다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정말 열심히 하겠다. 저 박근혜, 여러분들께 약속드린다. 저희에게 일할 기회를 주시면 여러분들이 후회하지 않으시도록 반드시 보답해 드리겠다.

 


- 여러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가 성공했을 때 얼마나 기뻐하셨는가. 저도 평창 현지에서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과 기쁨을 함께 했다. 앞으로 이제 6년간 정말 준비를 잘 해야 된다. 힘들게 얻어낸 이 평창의 꿈, 이것이 강원도 발전의 꿈으로 이어가야한다. 동서를 잇고, 또 남북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잘 확충하고, 필요한 정책과 제도를 최대한으로 뒷받침을 해서 동계올림픽의 성공이 우리 강원도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꼭 만들어야 된다. 저는 이 평창의 성공을 위해서 여당이 이기면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든지, 또는 야당이 이번에 이기면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는 이런 식으로 말씀드리지 않겠다. 여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느 정당이 더 약속을 잘 지켜낼 수 있는가, 또 어느 정당이 지역발전과 강원도의 발전을 더 잘 이루어낼 수 있는가, 이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어느 정당이 더 그 일을 잘해낼 수 있겠는가. 저와 새누리당은 국민과 한번 맺은 약속은 반드시 지키기 위해서 노력해왔다. 저희 새누리당이 야당일 때, 국민과 맺은 약속, 세종시 건설이라든가, 제주해군기지건설, 그리고 FTA에 대해서 저희가 그것을 지켜내기 위해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야당 때 약속했지만 저와 새누리당의 많은 국회의원들이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지금 야당은 자신들이 추진하고 시작을 했던 그런 모든 여러 정책들을 이제 야당이 되니까 폐기하겠다, 공사를 중지하겠다, 이렇게 하고 있다. 이런 세력이라면 평창에 대한 약속, 지키겠는가. 믿으실 수 있겠는가. 저와 새누리당은 우리 평창의 지원에 대한 약속, 반드시 실천할 것이다. 약속을 지키는 새누리당, 저희 새누리당을 선택해 달라. 반드시 여러분께 보답해드리겠다.

 


- 보도를 통해서도 보셨겠지만, 지금 불법사찰 문제로 우리나라가 혼란스럽다. 이 문제는 명명백백하게 그 진상을 밝혀야 된다. 그래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된다. 그런데 이것과 관련해서도 저에 대해서도 지난 정부, 또 현 정부가 저를 사찰했다는 그런 언론보도가 여러 차례 있었다. 또 지난해와 지지난해에 야당이 현 정부가 저를 사찰했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주장을 했다. 그런데 이번에 갑자기 말을 바꾸어서 제가 불법사찰의 동조자라고 비방을 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말 바꾸기이고, 뒤집어씌우기 아니겠는가. 이렇게 근거 없는 흑색선전이야말로 정치를 불신하게 만드는 우리가 반드시 버리고 가야 될 구태정치이고, 과거정치라고 생각한다. 저희 새누리당은 잘못된 과거정치와 단절하기 위해서 비상대책위원회까지 꾸리고, 쇄신과 개혁을 하고 있다. 여야 할 것 없이 이런 정치, 이제 확 바꿔야한다. 여러분의 손으로 이번에 바꿔 달라. 이제 이 문제는 특검에다가 맡겨두고, 정치권에서는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확실하게 세우고, 민생을 살리는 일에 집중을 해야 된다. 우리 국민 여러분, 지금 얼마나 삶이 힘드신가.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 민생정책을 놓고 서로 경쟁을 해야지, 이런 문제로 계속 정쟁만 벌이면 어떻게 되겠는가. 저와 새누리당은 우리 국민 여러분이 바로 주인이시라는 점을 확실하게 마음속에 새기고 있다. 우리 주인이신 국민 여러분을 위한다면 모든 정책의 우선을 민생에 두어야한다.

 


- 저희 새누리당의 이념은 바로 민생이다. 이번에 저희들은 심혈을 기울여서 ‘가족행복 5대 약속’을 만들었다. 딸과 아들의 취업걱정, 보육걱정, 엄마·아빠의 집 걱정, 일자리걱정, 그리고 할아버지·할머니들의 노후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저희가 정성스럽게 만든 이 약속과 공약을 이번에 19대 국회가 열리면 100일 안에 법으로 발의를 해서 반드시 실천하겠다. 저희 새누리당은 국민 여러분과 맺은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신뢰의 정치를 하겠다. 민생을 최우선으로 해서 국민의 삶을 챙기고, 약속을 실천하는 정당, 오직 새누리당 뿐이다. 여러분의 선택이 나라의 운명을 바꾼다. 저희 새누리당에게 힘을 모아 달라.

 


- 강릉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되는 도시이다. 지금부터 해야 될 일이 정말 많다. 우리 권성동 후보는 그동안 강릉의 발전과 강원의 발전을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성실하게 일해왔다. 우리 강릉의 발전, 그리고 평창의 성공을 위해서 우리 권성동 후보, 다시 한번 국회로 꼭 보내주시겠는가. 평창올림픽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강릉의 각종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최적임자이다. 제가 여러분, 우리 권성동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신다는 그 약속을 믿고 가도 되겠는가. 고맙다. 저희들 열심히 해서 보답하겠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권성동(강원 강릉) 후보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