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POWER PARTY
도당활동소식

포토존

4월2일 박근혜비대위원장 속초지역 방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작성일12-04-03 11:16 조회 : 2,604회

본문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2. 4. 2(월) 13:50, 약 2천여명의 인파가 모인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중앙시장 대청상회 앞 사거리에서 유세를 하고, 강원 속초·고성·양양 정문헌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말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다. 제가 강원도에 올 때 마다 항상 마음이 설레고, 또 기대가 큰 이유가 있다.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할 만한 아름다운 자연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이렇게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 요즘 많이 힘드시죠. 저희 새누리당이 우리 국민 여러분의 삶을 더 잘 챙겼어야하는데 부족한 점이 많았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우리 새누리당 여러분께서 바라시는 그 기대에 걸맞게 새로운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저희들 열심히 하겠다. 저 박근혜,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저희에게 기회를 주시면 여러분께서 후회하시지 않도록 반드시 보답해 드리겠다.

- 여러분,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에 너무나도 기쁘셨죠. 저도 강원도에 와서 우리 도민 여러분과 그 기쁨을 함께했다. 이번 동계올림픽이 꼭 성공해야하고, 또 동계올림픽의 성공뿐만 아니라, 이것을 계기로 해서 우리 강원도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반드시 만들어야한다. 저와 새누리당은 반드시 한번 국민께 드린 약속은 지키는 정당이다. 우리 평창동계올림픽이 반드시 성공하고, 그것이 우리 강원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약속을 지키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 요즘 불법사찰 문제로 온 나라가 혼란이지 않는가. 저에 관해서도 현 정부, 또 지난정부 모두 저를 사찰했다는 이런 언론보도가 여러 차례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까 그것이 모두 사실인 것 같다. 이런 일이 분명하게 진실을 규명해서 명명백백하게 실체를 밝혀야한다. 그런데 야당이 지난 작년, 또 재작년에 이 현 정부가 저를 사찰했다고 공개적으로 주장을 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불법사찰과 관련해서 제가 불법사찰에 동조자라고 이렇게 비방을 하고 있다. 이것이야 말로 말 뒤집기이고, 또 덮어씌우기 아니겠는가. 가만히 보면 저와 새누리당은 어떻게든 국민께 한번 드린 약속은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는데, 야당은 이렇게 흑색선전으로 비방을 하고, 또 자신들이 추진했던 정책들조차도 야당이 되니까 말을 바꾸고 있다. 저희들은 야당일 때, 세종시 건설이라든가, 제주해군기지건설, 또 FTA 같은 것들을 국민께 약속을 드리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저와 새누리당의 많은 의원들이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야당은 자신들이 추진했던 이런 정책들조차도 이제 야당이 되니까 공사를 중지하겠다, 그동안 자신들이 추진했던 정책을 폐기하겠다, 이렇게 말을 바꾸고 있다. 저와 새누리당은 국민께 한번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 약속을 지키는 새누리당, 저희 새누리당을 선택해 달라.

- 저희 새누리당의 이념은 다른 것이 아니라, 바로 민생이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들은 ‘가족행복 5대 약속’을 만들어서 발표를 했다. 저희들이 정말 심혈을 기울인 정책들이다. 딸과 아들의 취업걱정, 보육걱정, 엄마·아빠의 일자리 걱정, 집 걱정, 그리고 할머니·할아버지들의 노후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저희가 만든 이 공약을 이제 19대 국회가 열리면 100일 안에 법으로 발의해서 반드시 실천 하겠다. 저희 새누리당, 국민과 맺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신뢰의 정치를 하겠다. 그리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두고 국민의 삶을 챙기고,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정당, 오직 새누리당 뿐이다. 여러분의 선택이 나라의 운명을 바꾼다. 저희 새누리당에게 힘을 모아 달라.

- 우리 정문헌 후보는 정말 젊고 유능한 정책전문가로 강원 발전과 또 낙동강의 개선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하는 후보이다. 지난 총선에서 아깝게 공천을 받지 못했지만, 당당하게 수용을 하고 그리고 지역과 나라를 위해서 그동안 열심히 일해 왔다. 우리 할 일이 굉장히 많은 속초·고성·양양의 발전을 이룰 최적임자로서, 농어민여러분의 삶을 챙기고 또 지역의 일자리를 만들 그런 후보이다. 여러분, 지난 4년 동안 절치부심하면서 지역 발전의 비전을 만들어온 정문헌 후보에게 다시 한 번 고향 발전을 이룰 기회를 주시겠는가. 우리 정문헌 후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왔기 때문에 고향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여러분, 꼭 그렇게 해주시겠는가. 제가 믿고 가도 되겠는가.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문헌(강원 속초·고성·양양) 후보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