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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일 박근혜비대위원장 태백지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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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날짜 : 작성일12-04-03 11:26 조회 : 2,4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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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2. 4. 2(월) 16:55, 약 2천여명의 인파가 모인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연못 앞에서 태백·영월·평창·정선군 염동열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말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다. 제가 강원도에 올 때면 항상 마음이 설레고, 기대를 갖게 된다. 우리 강원도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할 만한 아름다운 자연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이다. 여러분 지금 많이 힘드시죠. 저희 새누리당이 우리 국민 여러분의 삶을 더 잘 챙겼어야 하는데 많이 부족했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우리 새누리당, 여러분의 기대에 걸 맞는 그런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 지금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저희들 정말 열심히 하겠다. 저 박근혜,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저희에게 일할 기회를 주시면 여러분께서 후회 하시지 않도록 반드시 보답해 드리겠다.

 


- 여러분, 우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했을 때 너무나도 기쁘셨죠. 저도 평창 현지에서 강원도민 여러분과 그 기쁨을 함께했다. 힘들게 이룬 우리 평창의 꿈을 강원도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으로 6년간 정책을 잘해야 한다. 교통망을 개설하고, 동계올림픽의 성공이 강원발전과 강원도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된다. 그런데 이런 준비를 누가하는가. 19대 국회에서 하게 된다. 여러분, 누가 더 일을 잘 해낼 수 있겠는가. 저는 여당이 이겨야 지역발전을 이룬다거나, 야당이 이겨야 지역발전을 이룬다는 그런 말은 하지 않겠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잘 챙 길수 있는 정당인가, 나라발전을 잘 해낼 정당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와 새누리당은 국민들께 한번 드린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서 노력해 왔다. 세종시 건설이라든가, 제주해군기지건설, 그리고 FTA 같은 것들을 저희 새누리당이 야당일 때 국민과 한 약속이지만 이것을 지키기 위해서 저와 많은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지금 야당은 어떠한가. 자신들이 추진했던 정책들조차도 야당이 되니까 이제는 폐기하겠다, 공사를 중지하겠다, 이렇게 말을 바꾸고 있다. 이런 세력이 과연 평창의 약속을 지키겠는가. 저와 새누리당은 평창지원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약속을 지키는 새누리당, 저희 새누리당을 선택해 달라. 반드시 보답해 드리겠다.

 


- 요즘 불법사찰 문제로 온 나라가 혼란이지 않는가. 저에 관해서도 현 정부, 또 지난정부 모두 저를 사찰했다는 이런 언론보도가 여러 번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까 그것이 사실인 것 같다. 이런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이번 기회에 진상을 확실하게 규명을 해서 그 실체를 명명백백하게 밝혀야한다. 그런데 지난 정권과 또 이번 정권이 저를 사찰했다고 공개적으로 주장을 했었던 곳이 바로 야당이다. 그런데 이번에 갑자기 말을 바꿔서 제가 불법사찰의 동조자라고 비방을 하고 있다. 이것이야 말로 말 바꾸기이고, 또 뒤집어씌우기 아니겠는가. 이런 정치를 해서는 안 되지 않겠는가. 저희 새누리당은 잘못된 과거정치와 단절하기 위해서 비상대책위원회까지 꾸리고, 개혁과 쇄신을 하고 있다. 여야를 막론하고 이렇게 잘못된 과거정치를 이제 확 바꿔야 한다. 여러분께서 이번에 꼭 바꿔 달라. 저희 새누리당은 새로운 정치로 앞으로 다시는 이 땅에서 이런 불법사찰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만들겠다. 그리고 이제 이런 문제는 특검에 맡기고, 정치권에서는 재발방지대책을 세우고, 민생을 살리는데 집중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집중해야 된다. 지금 우리 국민 여러분, 얼마나 힘드신가. 이번 선거에서 민생정책을 놓고 서로 경쟁을 해야지, 이런 문제를 가지고 이런 정쟁을 가지고 논란만 벌이면 어떻게 되겠는가.

 


- 저와 새누리당은 우리 국민 여러분이 바로 주인이시라는 것을, 정치인은 주인을 위해서 일하는 심부름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인 우리 국민 여러분이 가장 바라시는 것,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정당이 되겠다. 저희 새누리당의 이념은 바로 민생이다. 이번에 저희들이 심혈을 기울여서 ‘가족행복 5대 약속’을 만들었다. 딸과 아들의 취업걱정, 보육걱정, 엄마?아빠의 집 걱정, 일자리걱정, 그리고 할아버지?할머니의 노후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저희가 정성껏 만든 이 정책들을 앞으로 19대 국회가 열리면 100일안에 법으로 발의를 해서 반드시 실천하겠다. 저와 새누리당은 국민 여러분과 한번 맺은 약속을 무슨 일이 있더라고 반드시 지키겠다. 민생을 최우선으로 내걸어서 국민의 삶을 지키고,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정당, 오직 새누리당 뿐이다. 여러분의 선택이 나라의 운명을 바꾼다. 저와 새누리당에게 힘을 모아 달라.

 


- 우리 염동열 후보는 지난 30년간 오직 이 지역의 발전만을 위해서 생각하고 노력해온 큰길을 걸어온 일꾼이다. 우리 강원의 발전에 기폭제가 될 평창동계올림픽을 오래전에 이미 제안 했고, 지난 23년간 평창 유치를 위해서 민간운동을 벌여 온 정말 참 일꾼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이번에 염동열 후보에게 일 할 기회를 한번 주셔야하지 않겠는가.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폐광지 회생의 초석을 놓는 일, 우리 염동열 후보라면 큰 과제를 해 낼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 염동열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시고 큰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여러분 제가 우리 염동열 후보에 대한 여러분들의 지지를 믿고 가도 되겠는가. 감사하다. 저희들 열심히 하겠다. 고맙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염동열 후보(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