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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료원 문제해결을 위해 복지노동조합에서 도움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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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난의 날짜 : 작성일15-06-14 01:01 조회 : 9,0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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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강원도 새누리당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속초의료원 복지노동조합 위원장 정난의 입니다.

민원을 올린 이유는 다름이 아니오라 현 속초의료원의 문제점에 대하여 도지사 면담을 요청하였으나 바로 거절당했기 때문입니다.

도지사님은 민노총 보건노조는 면담에 응해 주셨지만 속초의료원 복지노조와의 면담은 거절하셨습니다.

도지사님과 면담요청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속초의료원 노측은 민주노총만이 아닙니다.

 

-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속초의료원지부’(이하보건노조라함.)

만이 속초의료원의 노측이 아닙니다.

- 속초의료원에는 2015614일자로 설립된 기업별노조인 속초의료원 복지노동조 합(이하 복지노조라함.)이 있습니다.

- 강원도지사님은 민주노총의 의견만 듣고 속초의료원장(박승우)을 해임하려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2. ‘복지노조는 현 속초의료원장(박승우)의 임기보장과

 연임을 주장합니다.

 

- 도지사는 속초의료원장의 임기는 당연히 보장된다고 곽영승

 도의원님의 강원도의회 도정질의에서 답변하셨습니다.

- ‘보건노조의 불법행위에 경영권을 수호하기 위한 현 속초의료원장의 행동은 타 지방의료원장에게도 모범이 되는 사례입니다.

- 그간 지방의료원장은 본인 임기만 조용하면 된다는 안이한 태도로 보건노조의 요구를 무조건 수용하였고 현재 모든 경영권이 보건노조에 넘어가 원장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허수아비

입니다.

(예컨데 보건노조의 단체협약에 따르면 노조원의 인사배치는 노조동의가 있어야 가능하고 과장급이상 채용도 노조동의가 있어야 하며 징계권도 노조가 50%참가하는 징계위원회에서 66%이상 동의해야 가능해 사실상 노조원 징계가 불가능합니다.)

 

- 하지만, 속초의료원장은 201533일 단체협약 해지를 통해 단체협약 중 채무적부분이나마 효력을 상실시켰습니다.              

- 도지사가 보건노조때문에 시끄럽다고 무조건 속초의료원장을 조용히 하라고 나가라고 한다면 의료원 책임경영이 불가능합니다. 시끄러운 것은 부당한 것을 개혁하기 위한 중간과정입니다. 속초의료원은 민주노총병원이 아니며 그 주인 은 강원도민입니다. 민주노총의 목소리가 곧 강원도민의 목소리가 아닙니다.

 

지금도 메르스로 인하여 전 국민이 불안해하고 어수선한 이 상황에서도 속초의료원 로비에서는 매일 보건노조 조합원들은 피켓시위를 합니다. 점심시간에는 병원로비에서 병원이 떠나가게 큰 소리로 중식집회를 하여 입원환자를 불안하게 하고 응급실과 외래를 찾는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생명이 위독하여 응급실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는 화를 내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강원도 도지사님은 보건노조의 편을 들어 원장님을 해임하려 하십니다.

박승우 원장님은 속초의료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십니다.

지금 현재 병원경영도 최고로 좋은 상태입니다.

병상가동율도 90%이상이며 채불 임금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병상 가동율이 90%이상 운영되기까지는 모든 것이 원장님의 혁신적인 경영과 노력의 결과입니다. 지금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투쟁하는 민노총 보건노조의 손을 들어주어 원장님을 해임하신다면 정상궤도에 오른 속초의료원의 경영을 어렵게 할 것입니다.

속초의료원은 민노총 보건노조 조합원들의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들 외에도 100명이 넘는 병원 직원들이 있으며, 속초의료원은 속초시민과 강원도도민의 것입니다.

지금 박승우 원장님과 보건노조의 갈등을 겪고 있는 것은 당연한 과정이며 경영정상화를 이루기 위한 절차입니다.

도지사님은 원장님 해임만이 속초의료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라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만일 새로운 원장님이 부임하여 속초의료원이 혼란에 빠지고 경영이 더 어려워진다면 도지사님은 또 다른 사람으로 원장을 교체할 것입니까?

원장님의 해임만이 지금 속초의료원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이유로 도지사님과의 면담을 요청하였으나 도지사님은 민노총 보건노조와의 면담은 수용하였고 속초의료원 복지노조의 면담은 바쁘다는 이유로 거절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새누리당 국회의원님. 속초의료원 문제 해결을 위하여 도지사님과의 면담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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