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가면 진실이 대답해 주겠죠.

김대수 시장이 공천에서 배제된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죠.

민심이 천심이라 생각합니다. 언론에서 보도되었듯이 뭔가 구린내 나는 것이 있지 않았겠습니까?

강원도 삼척의 미래를 고심하신 공신위원님들의 고뇌에 찬 결론이라 생각합니다.

"21세기는 청렴이 대한민국의 선진국 도약이라는 대전재에 걸맞는 귀결이다"라는 짧은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지도자는 가식이 아닌 진실의 이행입니다.

표를 의식한 전시행정으로 열악한 지방행정예산을 남발한 것에 대해 힘없는 선량한 시민들의 마음을 대변했고, 부도덕과 부패로는 삼척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는 여론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위하여 도약할 새로운 생각의 전환이 절실합니다.

삼척 시민 여러분!

공심위원님들의 결정에 사사로운 사견을 접고 진정한 삼척발전을 위하여 고민합시다.

삼척은 쭉....... 밝은 미래를 향하여 갑니다. 애써 부정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