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의견으로 정책을 하는가?

수고들 많으십니다.

저는 지난 강원도의 지방선거 결과를 보면서 아타까움을 많이 느낀 사람중에 한 사람으로 원주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요즈음 한나라당 의원중 지방 자치단체 의원의 행동을 보면 한나라당의 강원도에서 입지가 좁아지는 것이 이상할 것이 없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원주!! 그동안 한나라당이니까 그냥 믿고 뽑고, 또 나오면 뽑았는데, 다음에느 그 사람을 뽑지 않는 것으로만 그치지 않고 낙선을 위한 행동도 병행해야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리는 것은 지금 원주시의회 사이트가 접속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한나라당! 의원관리 똑바로들 하십시오!!!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주민(무실 3지구)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초등학교명을 결정에 반영하고, 시의회의 의원사이트에 의견을 제시해도 몇개월째 묵묵부답인 사람! 그것도 모자라 이번엔 무실 4지구 개발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보지도 않고 자기 입장(토지 소유주)으로만 LH공사 강원도본부에 의견 제시하는 사람이 동을 대표하는 시의원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그것도 한나라당 의원!! 저는 투표권이 저에게 주어지기 전 부터 한나라당만을 믿고, 따르는 사람입니다. 한나라당 소속인 기초의원이 이런 행태를 한다는 것이 안타깝군요. 더 이상 한나라당에 실망하지 않도록 해당의원에게 의정활동 똑바로 하라고 경고하시오. 내용을 보면 굳이 실명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누구인지는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