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직까지

안상수의원이 사퇴를 했는데 왜 아직까지 안상수의원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자꾸 얘기가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안의원이 국민의 신뢰를 잃었기 때문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한나라 대표로 있으면서 언론에 나왔던 안의원의 모습은 정말 국민 입장에서 받아 들이기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 때 한나라당 참패로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 때 안의원이 활동하지 않은 한 곳만 한나라당이 선출되고

안의원이 활동한 곳은 모두 참패 했습니다.

이것으로 보아 나를 비롯한 국민들이 안의원에 대해 더이상 믿을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안의원을 한나라당에서 계속 담고 간다면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의 생각은 좋을 쪽보다 안 좋은 쪽으로 많이 기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안의원을 한나라당에서 탈퇴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의원이 대표로 있는 동안

야당의 공약에 반대한 것 말고 특별한 공약도 없었습니다.

또 공약을 내걸어도 말로만 할 뿐 진정 국민을 위한 정책, 국민을 위한 진정성이 없었습니다.

행동 보다는 말이 앞서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 자신도 한나라당에 대하 신뢰도 서서히 무너졌습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서 안의원도 국민의 무서움을 알거라 생각하지만, 지금까지 보여 왔던 모습을 보면 말뿐이지 진정성이 없습니다.

(전 제 생각에서 안의원을 정치에서 영원히 탈퇴 시켰습니다.)

진정 국민을 위한 친서민 정치를 하고, 기득권 보다 서민을 돌볼줄 아는,

지금 부터라도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여 한 나라의 집권 여당으로 당당하게 국민 앞에 인정 받는 한나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